쿵푸팬더4 쿠키 손익분기점 & 더빙 솔직 후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최근 오랜만에 <쿵푸팬더 시리즈>가 돌아온 것을 알고 계신가요? 해당 작품을 워낙 좋아하는 저였기에, 큰 기대를 가지고 감상하러 갔습니다. 그리고 정말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차근히 말씀드리는 것으로 하고! 곧바로 포스팅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쿵푸팬더4>

 

영화 <쿵푸팬더 4> 공식 포스터

감독: 마이크 미첼, 스테파니 스티네
성우: 잭 블랙, 아콰피나, 비올라 데이비스
등급: 전체 관람가
장르: 애니메이션, 액션, 코미디
러닝타임: 1시간 34분
쿠키: 없음
손익분기점: 약 3,506억 2,500만 원 

 

 

<쿵푸팬더4>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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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푸팬더4> 스틸컷

내면의 평화가 찾아왔다고 믿는 용의 전사 '포'가 이젠 평화의 계곡의 영적 지도자가 되고, 자신을 대신할 후계자를 찾아야만 하는 상황을 맞이한다.

"이제 용의 전사는 그만둬야 해요?"

용의 전사로의 모습이 익숙해진 포는 새로운 성장을 하기보다 지금 이대로가 좋다. 하지만 모든 쿵푸 마스터들의 능력을 그대로 복제하는 강력한 빌런 '카멜레온'이 나타나고, 그녀를 막기 위해 정체를 알 수 없는 쿵푸 고수 '젠'과 함께 모험을 떠나게 되는데..

포는 가장 강력한 빌런과 자기 자신마저 뛰어넘고 진정한 변화를 할 수 있을까?

 

 

<쿵푸팬더4>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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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푸팬더4> 더빙 후기

줄거리: ★ ★ ☆ ☆ ☆

연출: ★ ★ ★ ☆ ☆

음악: ★ ★ ★ ☆ ☆

한 줄 평: 이제는 보내줄 때가 됐다.

추천도: 2.5/5.0

 

 

<쿵푸팬더4> 더빙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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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푸팬더4> 빌런, 카멜레온

저는 <쿵푸팬더4>는 특히 액션이 돋보이는 애니메이션이기 때문에, 그 표현에 집중하고 싶어서 더빙판을 선택하여 감상했습니다. 나쁘지 않았고 등장인물들이 그려내는 액션을 오롯이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었는데요. 잭 블랙이 연기한 '포'는 과연 어땠을까 하는 궁금증과 아쉬움이 남기는 합니다. 따라서 개인적으로 더빙으로 보시면 더 좋을 것 같다는 말씀드립니다.

작품 자체는 딱 어린 친구들이 가볍게 보기 좋은 작품입니다만, <쿵푸팬더>는 지금 20-30대 분들이 어렸을 때부터 접해왔던 애니메이션 영화이기 때문에 관람객 연령층이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단언컨대 <쿵푸팬더4>는 시리즈 중 가장 흥미롭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첫 번째로는 5인방이 등장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쿵푸팬더> 시리즈에서 가장 매력적인 캐릭터는 바로 1편부터 함께한 사부와 5인방이지요. 하지만 이번 편에서는 시부의 비중도 조금 있을뿐더러 다른 친구들이 나오지 않습니다.

 

 

두 번째로는 악당의 임팩트가 부족하다는 점입니다. 러닝타임 내내 카멜레온이라는 존재에 대해 굉장히 위협적으로 묘사하지만 제대로 붙은 지 10분도 안 돼서 전투가 마무리됩니다. <쿵푸팬더4>의 메인 빌런이 그동안 나왔던 모든 빌런들을 불러내어 그들의 능력을 모두 흡수했음에도 불구하고 액션 장면이 밋밋하게 느껴질 만큼 허무하게 갔습니다.

세 번째로는 '포'의 뒤를 이을 '젠'이라는 캐릭터가 매력적이지 않다는 것입니다. 캐릭터 디자인도 5인방만큼 매력적이지 않고, 붕 뜬 느낌이 강하게 들어요. 이제 주인공이 될지도 모르는 캐릭터가 이렇게까지 궁금하지 않았던 것이 처음이라 당황스러울 정도였어요.

결론: 어린아이들이 보기엔 적합, 그러나 어른이들은 과연?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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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푸팬더4> 등장인물 스틸컷

자! 이렇게 영화 <쿵푸팬더4>에 대한 포스팅이 끝났습니다.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우리는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사진출처: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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