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즐거운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최근에 DC에서 낸 히어로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볼까 하는데요!
오늘 리뷰할 작품은 바로~!
<샤잠 신들의 분노>
화이트데이에 맞춰 <샤잠 신들의 분노>가 개봉을 하였습니다~! 이미 스핀 오프 작품이 나온 상태라 해당 작품이 곧 나오리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생각보다 빨리 찾아와 놀랐습니다.
과연 <샤잠 신들의 분노>는 어땠을까요? 지금 바로 저와 알아보시죠!
*쿠키 영상의 여부는 포스팅 끝에 나옵니다!
기본 정보 및 줄거리
기본 정보
감독: 데이비드 F. 샌드버그
장르: 액션, 모험
등급: 12세 관람가
국가: 미국
러닝타임: 2시간 10분
주연: 제커리 레비, 애셔 앤젤
줄거리
신들의 힘을 가지게 된 빌리(애셔 앤젤)와 그의 형제들. 그들은 각자의 방법으로 슈퍼히어로의 삶을 즐기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의문의 여성들은 박물관에 전시된 지팡이를 이용하여 인간 세계를 쑥대밭으로 만들어 놓는데. 그들의 이름은 바로 헤스페라(헬렌 미렌)와 칼립소(루시 리우). 그들은 잃어버린 힘을 되찾기 위해 인간 세계를 찾은 것.
그날로 세상은 혼돈에 빠지게 되는데, 그 사실을 알게 된 빌리와 형제들.
과연 그들은 신들의 분노를 잠재울 수 있을 것인가?!
<샤잠 신들의 분노> 총평
줄거리: ♥♥♥♡♡
연출: ♥♥♥♡♡
음악: ♥♥♥♡♡
추천도: 3.5/5.0
한 줄 평: 기대하고 보면 실망할 수 있다.
저는 어떠한 정보도 없이 관람하러 갔습니다. 아마 이것이 관람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됐었던 것 같아요.
큰 기대를 하고 가면 실망할 작품입니다. 기대를 내려놓고 킬링타임용이라고 생각하고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럼 이제 <샤잠 신들의 분노>에 대한 관람 포인트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샤잠! 신들의 분노> 관람 포인트
1. 관람 전 필요한 정보
<샤잠!>이라는 이전 작품에서는 샤쟘의 탄생 과정에 대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모르고 가도 관람할 때 불편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알고 가면 좋으니 탄생 배경에 대해 간단히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탁 가정을 전전하며 살아가던 빌리는 마법사의 부름으로 신의 힘을 가지게 됩니다.
그때 빌런 사바나 박사가 샤잠의 힘을 테스트하던 빌리를 향해 공격을 해옵니다만, 빌리는 샤잠의 힘으로 사람들을 지키지만 사바나 박사는 자신의 몸에서 7개의 대죄를 내보내 샤잠을 공격하고, 그는 힘을 빼앗길 위기에 처하고 맙니다.
이때, 빌리는 기지를 발휘하여 메리, 유진, 페드로, 프리먼 다라에게 마법사의 지팡이를 잡고, 자신의 이름을 외치라고 말하는데요. 샤잠을 외친 6명의 아이들 또한 빌리와 같이 슈퍼히어로의 모습을 가지게 됩니다. 이렇게 6인의 슈퍼 히어로가 탄생하지요.
그리고 사바나 박사를 물리치는 데에 성공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바로 "마법사의 지팡이"인데요. 샤잠의 힘을 줄 수도, 빼앗아 올 수도 있는 이 지팡이를 샤잠은 부러뜨린 뒤 그냥 버립니다.
이것이 <샤잠 신들의 분노>에서 중요한 변수로 작용합니다.
2. 개그 코드가 맞다.
해외영화를 보다 보면 어느 포인트에서 웃어야 되는지 잘 모르겠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언어가 다르기 때문인데요. 언어유희를 사용하는 경우 더욱더 이해하기 힘들어지지요.
하지만 웃음 포인트의 결이 비교적 잘 맞는 편입니다. 극장에 계시는 분들이 순간적으로 웃음을 참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어요.
이런 것들이 작품의 매력을 높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3. 꽤 좋은 액션 연출
등장하는 인물, 동물들이 다양한 것도 좋았고 그들이 연출하는 액션 또한 좋았습니다.
히어로물은 어쩔 수 없이 CG가 들어갈 수밖에 없는데요. 그 CG의 퀄리티도 상당히 높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어색하다는 느낌이 들지 않아서 보는 내내 좋았어요. 푸른색을 이용하여 화면 컬러에 다양성을 준 것도 인상 깊었습니다.
그러나 해리포터가 생각나는 미술 세팅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마무리
전반적으로 유치한 감이 없지 않아 있는 작품이지만, 킬링타임용으로 감상하시기는 좋을 듯합니다.
큰 기대 금지!!
그리고 어린 친구들이 보기에는 영화 속에 등장하는 괴수들이 무섭게 묘사되어 있습니다. 어린 가족과 함께 보러 가신다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제 앞에 있던 10살 정도의 아이는 엄마 품에 계속 안겨있더라고요:)
쿠키는 있고, 다음 시리즈를 위해 꼭 감상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우리는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안녕!
사진 출처: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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