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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명작 추천/공포,스릴러,미스터리

보는 순간 느끼게 될 감정. 끝까지 믿지 마라, 프라이멀 피어

by 제트U 2022. 10. 24.

안녕하세요~ 여러분!
즐거운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오늘도 좋은 영화 한 편을 소개해드리기 위해 이렇게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강력하게 추천할 영화는 바로바로~!

<프라이멀 피어>

입니다!

프라이멀피어공식포스터

오랜만에 스릴러 영화를 추천하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프라이멀 피어>의 소재와 전개가 다소 진부하게 느껴질 수 있겠지만, 1996년 그 당시에는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고 하지요. 왜 지금에서야 이러한 작품을 봤는지.. 싶습니다!
그럼 이제 기본 정보와 줄거리로 포스팅을 시작해볼까요?

 

프라이멀피어리차드기어의걸음걸이

기본 정보


감독: 그레고리 호블릿
장르: 스릴러
등급: 청소년 관람 불가
러닝타임: 130분
주연: 리처드 기어, 에드워드 노튼

줄거리


어느 날, 시카고의 존경받는 가톨릭 대주교가 피살되는 사건이 일어난다. 현장에서 붙잡힌 열아홉 살의 용의자 '아론(에드워드 노튼)'의 모습을 본 변호사 '마티 베일(리처드 기어)'은 그를 무보수로 변호하려 한다. 한편, 마티의 동료였던 '자넷(로라 리니)'이 이 사건의 검사를 맡게 되고, 두 사람의 팽팽한 대결이 시작된다.
마티가 재판에서 승리할 결정적인 증거를 확보하지 못하고 있던 중, 죽은 대주교가 아론과 그의 친구들에게 변태적 행위를 강요하는 모습을 담은 비디오테이프가 발견된다. 한편, 아론은 심리 검사를 받던 도중 내면에 있던 아주 폭력적인 자아의 실체가 드러나게 되는데..
과연 마티는 재판에서 승리할 수 있을까? 그리고 다중인격자인 아론은 감옥의 공포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까?

 

로라리니를보며웃고있는리차드기어

<프라이멀 피어>는 이중인격이라는 소재를 처음으로 끌고 온 스릴러라고 합니다. 또한 아론 역을 맡았던 에드워드 노튼의 데뷔작이라고 하는데요, 에드워드는 해당 작품에서 리처드 기어에 뒤지지 않는 신들린 연기를 보여주어 대중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었다고 합니다. 호평을 이어온 그는 결국 1997년 골든 글로브 남우조연상을 수상했습니다.
다음으로 총평을 시작으로 관람 포인트에 관하여 이야기를 나눠볼까요:)?


<총평>
줄거리: ★★★★★
연출: ★★★★☆
사운드: ★★★★☆
추천도: 4.8/5.0


 

마티를보며협박을하고있는악역

1. 프라이멀 피어의 뜻, 그 의미에 대한 탐구를 시작으로.

원초적, 태고의 두려움을 뜻하는 '프라이멀 피어'는 과연 무엇을 의미할까요?
주인공이 아론의 이중인격에 대한 진실을 알았을 때라고 답할 수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관객이 느끼게 될 감정을 제목으로 옮겨놓은 듯했습니다. 마지막에는 "당했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고요.
더하여 자신이 거둔 아이들에게 변태스러운 짓을 하게 하고, 자신의 승리를 위해 피해자들의 수치가 담긴 비디오를 공개하고, 누군가가 다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의도적으로 강압적인 분위기 연출하는 등, 착한 줄로만 알았던 대주교와 변호사 마티도 결국 누군가를 정신적으로 고통받게 했다는 점에서 아론과 별반 다를 바가 없다고 생각했지요. 이러한 부분 또한 저에게 두려움을 심어주었습니다. 영화 속 모든 등장인물에게 놀아났다는 것을 스스로 인지했을 때, 그 감정을 이루 말할 수 없더라고요.

아론과함께앉아있는마티

2. 첫 공연 장면이 주는 의미

성가대가 아름다운 노래를 부르는 장면에서, 원인을 제공한 자, 사건의 실마리를 찾으려는 자, 사건을 덮고 싶어 하는 자 등 영화를 이끌어가는 커다란 이야기 속 인물들이 모여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영화적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이 장면에 대해 역겨운 감정이 생기더라고요.
다들 좋은 사람인 것처럼 인자하고 해맑게 웃지만.. 내면에 추악함을 숨기고 있음을 차차 알게 될 때에 어쩌면 우리 모두 가면을 쓰고 살아가지 않은가? 하는 질문이 떠오르며 자연스럽게 저 스스로에 대한 두려움까지 생기게 되었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감정을 느끼셨나요?

마티를바라보며웃고있는자넷

3. 화면에 은근히 드러나는 인물의 성격.

마티와 아론이 함께 폐쇄된 공간에 있는 장면을 유심히 살펴보면, 창이라는 네모난 프레임 안의 아론이 어딘가에 갇힌 듯한 느낌을 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붉은 조명과 함께요. 묘하게 섬뜩하면서도 아론의 내면 안에 의미심장한 무언가가 있음을 말해주는 듯 보였어요. 특히 그의 공간 안에 들어간 마티의 얼굴에 붉은 조명이 드리워질 때에, 마치 미티가 아론의 정신적 영역 안에 들어가 그의 수작에 넘어가는 느낌도 들어 좋았어요. 그리고 이것에 더하여 변호사 포커스의 프레임에는 밝은 조명을 사용함으로써 아론과 대비되는 청렴한 이미지를 부각하는 것 같기도 했어요.
또한 마티는 초반엔 차가운 인물로 묘사되지만 극이 흐르면 흐를수록 인간적인 면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사운드를 이용해서요. 자세히 살펴보시면 본인의 의뢰인이 선물한 음악을 배경 음악으로 깔아놓고 생활하고 있음을 아실 수 있을 거예요:)

 

아론에게자신을소개하는마티

4. 점점 베일이 벗겨지는 이야기 구조

1) 사건 발생 -> 2) 모호한 범인-> 3) 의외의 인물 등장 -> 4) 대주교 살인 동기가 들어있는 영상의 노출 -> 5) 인물의 비밀 밝혀짐 등 점차 사건의 전말이 수면 위로 떠오르는 구조가 굉장히 매력적이었습니다.
짜임새도 단단하여, 보는 내내 흥미진진했어요.

사건이발생했던도시를비추는장면

5. 마지막이 되어서야 완성되는.

이 영화의 진가는 마지막 30초에 나타납니다. 이 이야기의 진실을 아는 사람은 끝나기 직전까지도 단 한 명이었죠. 범인이 그동안 등장인물을 비롯하여 관객까지도 가지고 놀았던 것 같다는 생각이 끊임없이 들더군요.
심리 스릴러라면 꼭 가져가야 하는 긴장감도 끝까지 놓치지 않았고 오히려 이 긴장이 마지막에는 폭발합니다.

붉은조명아래에앉아있는아론


아쉬웠던 점은?



없습니다! 정말 감상하는 내내 치밀하게 잘 짜인 이야기로 감탄하면서 봤습니다. 꼭 올해가 지나기 전에 보셨으면 좋겠어요. 시간이 넉넉하실 때 천천히 감상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자 그럼 우리는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뿅!♥

사진 출처: <프라이멀 피어> 공식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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