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즐거운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어제 굉장히 재미있는 애니메이션 영화 한 편을 봤는데요!
시즌제 애니와 관련된 작품이라 오늘의 포스팅은 평소와는 조금 다를 거라고 예상합니다.
오늘 전해드릴 영화는 바로~!
<주술회전 0>
입니다!
<주술회전 0>은 프리퀄 작품으로, 저주로 인해 괴물이 나타나고 그 괴물들이 일반인들을 괴롭히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주술회전 0>의 기본 줄거리와 시즌과 어떻게 연결이 되는지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꼭 봐야 하는 지도요!
그럼 이 모든 것에 앞서 작품의 기본 정보를 알아볼까요?
<주술회전 0> 기본 정보
감독: 박성후
장르: 애니메이션, 액션
등급: 15세 관람가
국가: 일본
러닝타임: 1시간 45분
줄거리
어릴 적 소중했던 소꿉친구인 리카를 교통사고로 눈앞에서 잃은 옷코츠 유타. 사고 현장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져있는 리카를 보며 패닉상태에 빠집니다.
그런데 리카의 상태가 이상합니다. 리카의 피 속에서 저주받은 원령이 태어난 것이었죠.
유타를 지켜야 한다는 신념이 강했던 리카는 유타가 위기를 맞이할 때마다 나타나 상대방에게 중상을 입힙니다.
자신이 누군가를 죽일 수 있다는 사실에 정신적으로 지쳐있던 유타는 사형을 가장한 죽음을 시도하지만, 그때 고죠 사토루가 나타나 그를 주술고전에 입학시킵니다.
그리고 동급생인 젠인 마키, 이누마키 토게, 판다를 만다며 삶에 대한 굳은 결심을 하지요.
한편,
유타와 친구들 앞에 과거 일반인을 대량으로 학살하여 주술고전에서 추방된 최악의 주저자, 게토 스구루가 나타납니다.
주술고전을 파괴하여 주저자들이 일반 시민들의 우위에 서게 하겠다는 스구루의 계획을 알고 있던 사토루는, 그의 계획을 막기 위해 전국의 주술사를 불러들여 신주쿠에서의 그의 전쟁을 잠재우려 하지요.
하지만
신주쿠에서의 전쟁은 미끼일 뿐, 그의 관심은 특급 주술사인 유타의 저주를 흡수하는 것에 있었는데..
과연 유타는 스구루의 책략으로부터 무사할 수 있을까? 살아남아 리카의 저주를 풀 수 있을까?
극장판 <주술회전 0> 주술사와 주저자의 차이
주술사는 저주받은 원령을 퇴치하는 것을 업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뜻합니다.
반면에 주저자는 저주를 불러일으키는 사람을 뜻하지요.
쉽게 말하자면 주술사는 인간을 지키려는 사람, 주저자는 인간에 해를 입히려는 사람 정도로 알고 계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유타의 존재
생각보다 <주술회전 1>에 유타(=옷코츠)에 대한 언급이 어마무시하게 많이 되는데요.
<주술회전 0>을 보신 뒤에 다시 보신다면 얼마나 많이 언급되었는지 실감하실 수 있을 겁니다.
1편에서 유타의 이미지는 "넘어설 수 없는 선배", "함께 있으면 너무나도 든든한 사람"으로 그려집니다. 도대체 얼마나 대단한 사람이길래 나오지도 않는 등장인물이 이렇게까지 묘사되나 싶더라고요.
1편을 먼저 공개한 뒤, 0편을 공개한 것은 관람객을 끌어들이기에 적절한 전략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극장판 <주술회전 0> 꼭 봐야 할까?
보시면 앞으로의 <주술회전> 시리즈를 이해하기 훨씬 수월하실 겁니다.
보고 나면 1편에서 나오는 사토루와 스구루와의 관계성 그리고 주요 등장인물들이 가지고 있는 서사와 능력들을 더욱 잘 알게 돼요.
1편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 하나?라고 물으신다면,
아니요!! 전혀 지식이 없으셔도 충분히 감상 가능하십니다. 오히려 1편이 얼른 보고 싶으실 거예요:)
마무리
자! 이렇게 극장판 <주술회전 0>에 대한 포스팅이 끝났습니다!
일본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인 감독이 작품을 맡았다고 하니.. 기대가 안될 수가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저는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귀멸의 칼날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완전 강추입니다!
그럼 우리는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사진 출처: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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