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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리뷰/공포, 스릴러, 미스터리

사바하 감독피셜 작품해석 & 솔직 후기

by 제트U 2024. 3. 4.

안녕하세요~ 여러분! 즐거운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영화 <파묘>가 나날이 고공행진하며, 자연스럽게 전작 <사바하>가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오늘은 해당 작품의 감독 피셜 해석과 저의 후기에 대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바하>

 

영화-사바하-공식-포스터
영화 &lt;사바하&gt; 공식 포스터

감독: 장재현
주연: 이정재, 박정민, 이재인, 유지태
등급: 15세 관람가
장르: 미스터리, 스릴러
러닝타임: 2시간 2분
손익분기점: 약 250만

 

<사바하> 줄거리


영화-사바하-이정재-스틸컷영화-사바하-박정민-스틸컷
이정재(박목사 역)/ 박정민(정나한 역)

한 시골 마을에서 쌍둥이 자매가 태어난다. 온전치 못한 다리로 태어난 금화(이재인)와 모두가 오래 살지 못할 것이라고 했던 언니 '그것'. 하지만 그들은 올해로 16살이 되었다.
한편 신흥 종교 비리를 찾아내는 종교문제연구소 박목사(이정재)는 사슴동산이라는 새로운 종교 단체를 조사 중이다. 이때 영월 터널에서 여중생이 사체로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하고 이를 쫓던 경찰과 우연히 사슴동산에서 마주친 박목사는 이번 건이 심상치 않음을 직감한다.
하지만 진실이 밝혀지기 전 터널 사건의 용의자는 자살하고, 그가 죽기 전 마지막으로 만난 실체를 알 수 없는 정비공 나한(박정민)과 16년 전 태어난 쌍둥이 동생 금화의 존재까지.. 사슴동산에 대해 파고들수록 박목사는 점점 더 많은 미스터리와 마주하게 되는데..
'그것'이 태어나고 모든 사건이 시작되었다.
 

 

<사바하> 뜻, 감상 전 알고 있으면 좋은 개념


영화-사바하-박정민-스틸컷영화-사바하-이재인-스틸컷
박정민(정나한 역)/ 이재인(금화, 그것 역)

<사바하>의 사전적 의미는 "잘 말했다."라고 합니다. 이 단어는 대체로 진언 후에 사용되며,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는 뜻과 함께 기독교의 아멘과 같은 의미라고 해요.
이때 <사바하>에 등장하는 미륵은 "인간세상에서 영생을 누리는 자"입니다. 즉 미륵은 신이 아닌, 사람입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뱀"을 "악"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 불교에서의 뱀은 기독교와는 달리 "미륵"을 수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고 합니다. 즉 무조건적으로 '그것'을 "악"이라 생각하고 감상하시면 안 된다는 점!
 

 

<사바하> 감독이 밝힌 작품해석


영화-사바하-이재인-스틸컷영화-사바하-정진영-스틸컷
이재인(금화, 그것 역)/ 정진영(황반장 역)

1. 뱃속에서 동생의 다리를 먹었지만 '악'이 아니다?

<사바하> 감독님은 뱃속에서 동생의 다리를 먹었던 '그것'의 행위가 '악'이 아닌 '자연의 섭리'라 밝혔는데요.
만약 동생의 다리가 멀쩡했다면 동생은 가출했을 것이고, 그렇게 된다면 금화를 찾아갈 운명이었던 나한과 '그것'은 만나지 못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더하여 <사바하> 초반에 등장했던 무속인이 "그것"을 찾아왔을 때 뱀이 물게 해서 쫓아낸 이유에 대해서는 "그것이 기다린 사람은 무속인이 아닌 나한이었기 때문"이라고 답했습니다. 

 

영화-사바하-이정재-진선규-스틸컷영화-사바하-이정재-스틸컷
진선규(해안스님 역)/ 이정재(박목사 역)

2. '그것'이 흉측하게 태어난 이유는 무엇인가?

정재현 감독님께서는 이 물음에 대해 "흉측한 외모로 가족들에게 공포를 주지 못하면 출생신고를 했을 것이고, 그렇게 된다면 주민번호를 보고 사천왕이 찾아와 그녀를 죽일 것이기 때문"이라는 답변을 주습니다.
 

 
3. '그것'이 나한을 만났을 때 수인을 하는 이유는?

<사바하>에서 나한에게 있어서 신적인 존재는 바로 "부처"입니다. 즉, 정나한을 빠른 시간 내에 설득하기 위해서는 부처의 형상을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기 때문에, 나한의 앞에서 수인을 했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그것'이 보여준 3가지 수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 번째) 전법륜인 - 불교의 진리를 전하는 수인
 -> 해석: 너의 앞에 있는 나를 보아라.
두 번째) 시무외인 - 어떤 두려움도 없애주겠다는 수인
 -> 해석: 마음을 열어라.
세 번째) 항마촉지인 - 악마를 항복하게 하는 인상
 ->해석: "그(악마)"를 죽여라.
 

 

<사바하> 후기


영화-사바하-이정재-스틸컷영화-사바하-이정재-스틸컷
&lt;사바하&gt; 이정재 스틸컷

저는 개인적으로 <사바하>를 굉장히 흥미롭게 감상했습니다.
물론 전작인 <검은 사제들>에 비해 긴장감은 덜했지만, 사건을 베일이 점점 벗겨지며 드러나는 진실이 참 좋았습니다.
특히 가장 좋았고 인상 깊었던 대사는 "용이 뱀이 됐네."입니다. 이 말 한마디가 <사바하>에서 벌어지는 사건의 전말을 내포한다는 사실이 흥미로웠던 것 같습니다.
또한 미륵인 김제석의 영생을 누리고 싶은 욕심이 불교에서 강조하는 무욕의 사상과 모순되는 것 같아 흥미로웠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옳은 일이라 믿으며 미륵에게서 내려온 명령을 위해 수많은 살생을 감행한 정나한 외 3명의 등장인물들도 말이지요.
마지막으로 금화의 언니 '그것'의 존재가 밝혀질 때, 영화에게 속은 느낌이 드는 지점도 좋았습니다. 초반에 나왔던 분위기와 상황으로 미루어보아 분명 '그것'의 존재가 "악의 존재"일 것이라는 강한 믿음이 있었는데요. 오히려 그 반대로 전개가 되어 더욱 흥미로웠던 것 같아요.
 

결론: 알아야 할 것들이 많아 어려운 작품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 흥미로운 이야기이다!

 

 

마치며


영화-사바하-이정재-스틸컷영화-사바하-박정민-스틸컷
영화 &lt;사바하&gt; 스틸컷

자! 이렇게 <사바하>에 관한 포스팅이 끝났습니다.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우리는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사진 출처: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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