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 가이즈, 편견은 인간이 만든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귀여운 영화 한 편을 소개해드리기 위해 이렇게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리뷰할 작품은 바로바로~!

 

 

<배드 가이즈>

입니다!

 

 

개인적으로 주토피아의 느낌이 물씬 났지만, 디자인틱한 작화가 굉장히 매력적인 작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럼 기본 정보와 줄거리를 시작으로 포스팅을 시작해볼까요:)?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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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피에르 페리펠

장르: 애니메이션/ 범죄/ 액션

등급: 전체 관람가

러닝타임: 100분

성우: 샘 록웰(늑대 역), 마크 마론(스네이크 역), 크레이그 로빈슨(샤크 역), 안토니 라모스(피라니아 역), 아콰피나(타란툴라 역)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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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선 설게부터 금고 해제, 해킹, 위장까지 완벽한 팀플레이를 펼치는 최고의 배드 가이즈는 마멀레이드 박사의 돌고래 트로피를 훔치기 위해 시상식에 잠입한다.

하지만 단순히 트로피만을 훔칠 생각이 없던 그들! 우연히 한 할머니의 가방 안에 들어있던 돈다발을 훔치기 위해 손을 뻗던 울프는 우연히 계단에서 넘어질 뻔한 할머니를 살리고 만다.

그런데 울프가 이상하다?! 꼬리가 마구 흔들리는 울프. 그의 실수로 나쁜 녀석들이 한순간에 체포된다. 

하지만 그들도 착해질 수 있다는 마멀레이드 박사의 주장으로 그들은 굿 가이즈 프로젝트에 투입된다. 이들은 다시 한번 자유의 몸을 위해 태어나 처음으로 바른생활에 도전하게 되는데.. 

과연 그들은 굿 가이즈가 되어 풀려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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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줄거리: ★★★☆☆

연출: ★★★★☆

사운드: ★★★☆☆

추천도: 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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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굉장히 매력적인 작화감을 가지고 있는 영화입니다. 액션 장면 또한 훌륭하게 구현했습니다.

지금 넷플릭스의 순위에 올라와 있는 그 영화!

그럼 이제 관람 포인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볼까요:)?

 

 

1. 반전을 놓치지 않다.

애니메이션이라고 하면 어린아이들이 많이 볼 것 같은 이미지가 강하지요. 하지만 제가 봤을 때에는 어른들이 봐도 괜찮을 정도로 흥미롭게 느껴졌어요.

그림체가 신선한 것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스토리에 숨어 있는 반전들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처음에 공개되는 반전은 그래도 예측 가능하나, 두 번째에 밝혀지는 진실은 예상하지 못했었습니다.

 

2. 단순한 듯하지만 다이내믹한 액션 장면

유쾌한 분위기의 액션 장면들이 인상 깊은 영화입니다. 동세의 리듬이 디자인틱한 그림체와 잘 어우러져 시각적 요소가 상당히 마음에 들었어요.

또한 매트한 질감의 난색 계열을 탁월하게 사용하여 그림이 마치 클레이 아트로 빚어 놓은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정말 신기했어요.

 

 3. 주제의 가치

뻔하다고 느끼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럼에도 교육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는 작품이라 관람 포인트로 꼽았습니다. 그들은 왜 배드 가이즈가 되었을까요? 바로 무섭고, 비열해 보이는 "외관" 때문이었죠. 천성이 그러하지 않았던 그들은 마치 무서운 성격의 소유자인 것처럼 타인에게 비쳤고, 오해로 인해서 괴로워하다가 결국 진짜 그렇게 변하기로 결심하지요.

하지만 천성은 숨길 수 없는 것. 결국 그들은 편견에 맞서 자신들의 선함을 인정하게 됩니다.

누가 만들어 낸 허상일까요?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을 생각해보게 만드는 작품 같습니다.

 

4. 유쾌함이 묻어 나오는 BGM과 캐릭터들

우선 각 캐릭터들이 가지고 있는 성격이 아주 호탕합니다. 행동 하나하나가 정말 재미있고 신선해요. 특히 피라니아의 방귀 공격은 아직도 웃음이 나옵니다.

또한 위와 같은 호탕함을 부각해주는 감각적인 배경 음악을 사용하여 더욱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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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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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자체가 참신하지는 않습니다. 이미 주토피아에서 주장했던 주제와 흡사한 부분이 분명히 있어요. 그럼에도 가볍게 어린아이와 함께 감상하기에 좋은 작품입니다.

딱! 킬링 타임용으로 추천해드려요! 지금 넷플릭스에서 관람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그럼 우리는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뿅!♥

사진 출처: 다음 공식 포스터, <배드 가이즈> 공식 예고편

 

 

다정함이 모여 완성되는, 미시즈 해리스 파리에 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