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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리뷰/액션,범죄,히어로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손익 분기점 출연 실제 역사 & 솔직 후기

by 제트U 2024. 1. 3.

안녕하세요 여러분! 드디어 새해가 밝았는데요. 저는 조금은 늦게 해당 영화를 감상하고 왔습니다. 허허. 더 이상은 늦으면 안 되니까 곧바로 한 번 가볼까요? 오늘 리뷰할 작품은 바로~!

 

 

<노량: 죽음의 바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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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 죽음의 바다 공식 포스터

감독: 김한민
주연: 김윤석, 백윤식, 정재영, 허준호, 김성규, 이규형, 이무생, 최덕문, 안보현, 박명훈, 박훈, 문정희
등급: 12세 관람가
장르: 액션, 드라마
러닝타임: 2시간 23분
손익분기점: 720만 명
쿠키: O


<노량: 죽음의 바다>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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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석, 백윤식 스틸컷

임진왜란 발발로부터 7년이 지난 1598년 12월. 이순신(김윤석)은 왜군의 수장이던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갑작스럽게 사망한 뒤 왜군들이 조선에서 황급히 퇴각하려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는 것이 이 전쟁을 올바르게 끝내는 것이라 생각한 이순신은 명나라와 조명연합함대를 꾸려 왜군의 퇴각로를 막고 적들을 섬멸하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왜군의 뇌물 공세에 넘어간 명나라 도독 진린(정재영)은 왜군에게 퇴로를 열어주려 하고, 설상가상으로 왜군 수장인 시마즈(백윤식)의 살마군까지 왜군의 퇴각을 돕기 위해 노량으로 향하는데..

 

 

<노량: 죽음의 바다>와 실제 역사의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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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희, 방명훈 스틸컷

1. 이순신 장군 그리고 두 번의 총격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에서 이순신 장군은 이름 모를 일본 병사에 의해 총을 맞습니다. 총 두 번 말이지요.

하지만 이순신 장군이 총에 두 번이나 맞았다는 기록은 따로 전해지지 않습니다. 즉 관객에의 긴장감 유발을 위한 감독의 영화적 장치라고 볼 수 있겠네요.

 

 

2. 노량해전, 거북선의 침몰

<노량: 죽음의 바다>에는 이전 작품에서 등장했던 "거북선"이 다시 등장합니다. 하지만 전투를 치르는 과정에서 일본군이 획득한 "조선포"에 의해 침몰하고 말지요.

하지만 노량해전에 거북선이 재등장한 것과 일본군이 조선포를 사용했다는 것은 기록되어 있지 않다고 합니다.

이 또한 마지막 이순신 시리즈를 감동적이게 마무리하기 위한 감독의 선택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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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현, 이규형 스틸컷

3. 이순신 장군과 북

<노량: 죽음의 바다>는 끝으로 갈수록 "북소리"를 굉장히 강조하여 표현하는데요. 이는 병사들의 사기를 북돋아주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결의가 담겨있는 상징이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노량 해전에서도 이순신 장군은 북을 쳤을까요?

난중잡록이라는 기록에 "이순신이 친히 북채를 잡고 먼저 추격하며 죽이는데", "이순신이 총알에 맞고 인사불성이 되었다. 급히 장좌에게 명해 방패로 신체를 지탱하게 하고, 그들로 하여금 비밀로 하여 발상하지 못하게 했다. 이때 그 아들 이회가 배에 있다가 아버지의 분부에 따라 북을 울리며 기를 휘둘렀다."라고 쓰여 있다고 합니다.

실제 여수의 이순신 광장의 이순신 동상은 북채를 쥐고 있다고 해요. 즉 실제 했다는 것!

 

 

4. 고니시 그리고 후퇴

<노량: 죽음의 바다>에서 시미즈에게 도움을 청한  고니시는 노량 해전을 보다가 결국 철수를 명하고 돌아갑니다. 과연 실제 역사에서도 그랬을까요?

답은 아닙니다. 고니시는 뒤도 안 돌아보고 바로 도망갔다고 하는데요. 이 일로 큰 비난을 받으며 재산을 빼앗겼다고 합니다.

 

<노량: 죽음의 바다>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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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영, 허준호 스틸컷

줄거리: ★★★☆☆

연출: ★★★★☆

음악: ★★★★☆

한 줄 평: 사족이 꽤 있었다.

추천도: 4.3/5.0

 

 

<노량: 죽음의 바다> 솔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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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훈, 김윤식 스틸컷

사족이 많이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물론 CG도 너무 좋고, 무게감이 느껴지는 김윤식 배우님의 연기도 말할 것도 없었는데요. 시리즈의 마지막에 치닫아 이순신 장군이 느꼈을 삶의 무게와 부담감과 아들과 전우에 대한 그리움을 담아내려는 의도는 알겠으나 과도하게 들어간 듯한 느낌을 굉장히 많이 받았습니다.

러닝타임이 조금 짧았어도 괜찮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다만 해전 씬은 정말 정말 좋았습니다. 제목 "죽음의 바다"와 정말 걸맞은 전투씬이 아니었나 싶어요.

결론: 아쉬운 부분이 조금 있었다! 개인적으로 한산이 더 좋았다.라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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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최덕문, 김윤석 스틸컷

자! 이렇게 <노량: 죽음의 바다>에 관한 포스팅이 끝났습니다.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우리는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사진 출처: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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