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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리뷰/액션,범죄,히어로

공조 2: 인터내셔날 찐 후기

by 제트U 2022. 9. 8.

출처:네이버<공조2: 인터내셔날>포스터


안녕하세요~ 여러분!
좋은 하루를 보내시고 계신가요:)? 저는 어제 늦게 이 영화를 보고 오느라 아직은 졸리답니다.
하지만, 보는 내내 너무 재미있어서 얼른 다시 보러 가고 싶어요!

짜릿하면서도 유머 넘치는 그 영화가 추석 기간과 맞물려 다시 돌아왔습니다.
오늘 리뷰해 볼 영화는 바로바로~

<공조2: 인터내셔날>

 

 

<공조 1>이 개봉된 뒤로 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는데요. 보통 인기가 많았던 작품이 시즌 화가 이루어지면 감독의 부담이 백 배가 되죠. 감독님의 부담과는 상반되게 저는 이번 작품도 재미있을까 정말 기대가 되었어요.

한편, 이미 아시겠지만 다니엘 헤니 배우님이 새로운 주연으로 발탁되면서 이야기의 스케일이 넓어질 것을 예고했는데요, 과연 제목 이름에 걸맞을까요:)? 간략한 줄거리 소개 이후 본격적인 리뷰에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쿠키 영상은 없고, 끝나자마자 이어지는 영상 하나가 있습니다!※

출처: 네이버<공조2: 인터내셔날> 포토

 

<공조 2: 인터내셔날>은 기존 <공조 1>의 감독님이 아닌 이석훈 감독님의 연출작으로 현빈(림철령 역), 유해진(강진태 역), 다니엘 헤니(잭 역)를 주축으로, 남한으로 숨어든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대한민국 소속의 유해진(강진태), 북한 소속의 현빈(림철령), FBI 소속의 다니엘 헤니(잭)가 공조 수사를 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하지만 재회의 애틋한 마음도 잠시. 그들은 모두 소속되어 있는 형사였기 때문에 서로에게 털어놓지 못한 그들만의 목적이 있었는데요. 과연 그들은 어떠한 목적을 가지고 있으며 그 목적을 달성하는 인물은 누구일까요?

저의 개인적인 총평은 다음과 같습니다.

 

줄거리 ★★★★☆
연출 ★★★★☆
음향 ★★★★☆

그렇다면 이 영화의 매력 포인트는 무엇일까요?

 

출처: 네이버<공조2: 인터내셔날> 포토

 

1. 두 장르의 조화


두 장르를 적절하게 섞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일입니다. 액션을 하기 위해서는 싸움이 일어날 계기 즉, 폭력이 필요하고 코미디를 영화에 녹여내기 위해서는 웃음이 유발되는 즉, 재미가 필요하기 때문이지요. 이 둘은 정말 상반된 것이라 잘 균형을 이루지 못한다면 이도 저도 아닌 상황이 됩니다.
하지만 <공조 2: 인터내셔날>은 이러한 조화가 적절히 들어갔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액션을 해야 할 때는 액션만, 재미를 유발할 수 있는 순간에는 재미만을 추구했죠. 정리해서 말하자면 두 장르가 필요한 요소들을 섞어서 표현한 것이 아니라 분리하였기 때문에 오히려 조화로웠던 것 같아요. 아마 이 영화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는 이것이 아닐까 싶네요.

출처: 네이버<공조2: 인터내셔날> 포토

 

2. 미친 연출

 

<공조 2: 인터내셔날>을 보면서 느낀 것은
'와.. 스토리보드 그린 사람 정말 힘들었겠다.. 와.. 촬영팀 정말 힘들었겠다.. 와.. 미술팀도 정말 힘들었겠다..'입니다. 많이도 느꼈네요^^..*

공조는 액션, 코미디이지만 이야기 자체가 액션이 메인이 될 수밖에 없는 작품이라 각 인물의 이동 동선 스케일이 넓고 그에 따른 인물의 액팅 또한 범위가 다양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 보니 추격 장면에서는 거의 1.5초 단위로 컷이 무수히 바뀌죠. 액션씬에서도 마찬가지고요. 이것을 모두 머릿속으로 계획하여 시각화하신 모든 분들이 대단하다고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찍어내신 촬영팀 분들도요..
그리고 슬로 모션과 빠르게 치고 지나가는 부분을 함께 배치하여 해당 장면 자체 내에서 호흡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슬로우 모션 편집 기법으로 사람을 재밌게 하는 것도 있고요. 서로 다른 공간에서 일어나는 액션을 이질감 없게, 정신없지 않게 잇기 위해서 인물이 뛰어가는 방향을 맞춘 컷도 너무 좋았습니다.
모두의 고생으로 정말 좋은 작품이 나온 것 같습니다!

 



출처: 네이버<공조2: 인터내셔날> 포토

 

3. 액션 하는 공간의 조화 그리고 무기의 다양성

 

<공조 2: 안터내셔날>의 또 하나의 강점은 공간에 대조 그리고 무기에 다양성을 주었다는 점입니다.
어떨 때는 하늘이 빤히 보이는 옥상에서, 어떨 때는 협소한 장소에서 등 공간에 넓고 좁고 복잡하고 단순한 등의 차이를 두어, 액션이 일어나는 공간 자체에 호흡을 주면서도 자연스럽게 액팅에 다양성을 보여주어 숨 가쁘게 액션을 보지 않아도 돼서 좋았어요.

그리고 무기 소품의 다양성도 정말 좋았습니다! 특히 총이 아닌 소품을 사용하는 아이디어도 정말 좋았는데요. 총만 사용하면 액팅의 단순화가 일어나고, 몸싸움만 일어나면 인물 간의 거리감에서 호흡을 줄 수 없고 '현대 시대에 무기 하나 없어?'라는 연출에서의 의구심이 피어날 수 있는데, 그런 것 없이 총과 몸싸움과 다른 무기의 조화가 적절해서 너무 좋았어요.

공간의 대조, 무기의 다양성을 탐색하면서 보시면 더 흥미롭게 감상하실 수 있을 거예요:)

출처: 네이버<공조2: 인터내셔날> 포토

 

4. 음악 최고!

 

액션씬에서 나오는 음악이 정말 좋았어요. 요즘 트렌드에 맞는 세련된 음악과 함께 액션을 보니까 오히려 몰입도가 올라가고 장면 자체의 퀄리티가 올라가는 느낌이 강하게 들더라고요.
특히 리듬이 강조된 음악을 써서 그런지 인물의 움직임에 저도 같이 몸을 들썩이게 되는 느낌이 들었어요!

출처: 네이버<공조2: 인터내셔날> 포토

 

그럼 아쉬운 점은?

 

다 좋은데.. CG가 다소 티가 많이 나는 부분들이 있었는데요,
엄청 별로다! 이런 느낌보다는 몰입도가 조금 떨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여담이지만.. 진선규(장명준 역) 배우님 화면에 나올 때마다 너무 주온 토시오가 생각이 나서.. 분명... 사연이 있는 사람인데 너무 웃음 참느라 힘들었어요..

여하튼
결론은!!!

 

정말 장르에 걸맞게 잘 만들어진 영화인 것 같습니다. 강추!



<공조 1>을 먼저 보고 가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꼭! 영화관에서 보시길!

 

행복한 추석 되시고 그럼 우리는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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