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영화 추천 <백 인 액션> 후기

최근 넷플릭스에서 시원통쾌한 액션 코미디 장르의 영화 한 편을 올렸습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은 너무 괜찮거나 혹은 너무 별로인 경우가 많아 큰 기대를 가지고 관람하지 않았는데요. 이번 작품은 어땠을까요? 오늘 리뷰할 작품은 바로~!

 

 

<백 인 액션>

입니다!

 

<백 인 액션> 공식 포스터

감독: 세스 고든
주연: 제이미 폭스, 카메론 디아즈, 카일 챈들러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장르: 액션, 코미디
러닝타임: 114분

 

줄거리

제이미 폭스, 맷 역/ 카메론 디아즈, 에밀리 역

평범한 가정을 꾸리기 위해 CIA를 떠났던 두 엘리트 첩보 요원 맷과 에밀리. 그런데 15년만에 신분이 들통나면서 다시 스파이의 세계로 뛰어들게 되는데..

 

 

리뷰로 보는 관람 포인트

<백 인 액션> 스틸컷

1. 스파이 일보다 사춘기 자녀 양육이 더 어렵다.

저도 어린 아이들을 가르치는 업을 해 본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자녀 양육을 더 어려워하는 주인공들의 마음에 공감이 됐습니다. 내가 내 일을 하는 것보다 감성이 풍부해서 어디로 튈지 모르는 어린 아이들을 양육하는 것이 백배는 더 힘들지 않을까요?

이러한 지점에서 위험에 처했지만, 본업을 그리워하고 다시 되찾았을 때 활기를 얻은 두 주인공의 모습이 참 흥미롭게 다가왔습니다. 외국에서도 아이들 키우기란 참 힘든 것이구나 하는 마음에서요.

 

 

2. 시원 통쾌한 액션과 연기

<백 인 액션>은 특별한 스토리는 아니지만, 캐릭터의 개성과 매력이 두드러져 흥미롭게 느껴지는 작품입니다. 캐릭터가 매력적이다보니 대사의 맛 또한 좋은데요. 그렇다고 해서 액션감이 부족한 작품은 아닙니다. 즉, 스토리는 평범하지만 역동감있는 액션과 다양한 로케이션 그리고 캐릭터의 매력으로 그 평범함을 극복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킬링 타임용으로 정말 추천드리고 싶은 작품입니다.

 

 

마무리

<백 인 액션> 스틸컷

이렇게 <백 인 액션>에 대한 포스팅이 끝났습니다.

특별한 깨달음을 주는 내용은 아니지만, 킬링 타임용으로 정말 제격인 작품이었습니다.

꼭 한 번 감상해보시길 바라요.

그럼 우리는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사진 출처: IM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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