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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리뷰/공포, 스릴러, 미스터리

<블랙폰> 솔직 후기, 정보 줄거리 그리고 쿠키 여부

by 제트U 2022. 9. 13.

출처: 네이버 <블랙폰> 포스터

 

안녕하세요~ 여러분!

하하 추석 연휴가 벌써 끝났네요. 또 바쁜 나날들이 찾아오겠죠? 그래도 괜찮아요.

 

 

각설하고! 오늘은 영화 상영작 리뷰를 들고 왔습니다!

오늘 리뷰해 볼 영화는 바로바로~

 

<블랙폰>

입니다!

 

출처: 네이버 <블랙폰> 포토

 

기본정보


감독: 스콧 데릭슨

장르: 스릴러, 공포

등급: 15세 관람가

러닝타임: 103분

주연: 에단 호크, 메이슨 테임즈, 매들린 맥그로

 

줄거리


그저 평화롭던 한 마을에 아이들이 한 명씩 사라지기 시작하고 어느 날 주인공 피니(메이슨 테임즈) 또한 자신이 마술사라고 소개하는 낯선 남성에게 납치를 당하고 만다. 쟃빛의 지하실에서 깨어난 피니. 그때 벽의 검은색 전화기가 눈에 들어온다. 가면을 쓴 남성이 사라지면 벨이 울리는 그 전화기. 전화를 받아도 아무 소리가 들리지 않아 끊으려 할 때 어떤 아이의 목소리가 들린다. 과연 그는 그곳을 탈출할 수 있을 것인가?

 

 

 

저의 개인적인 총평은 다음과 같습니다.

※스포가 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결말 스포X)※

 

줄거리: ★★☆☆☆

연출: ★★☆☆☆

음악: ★★★☆☆

 

좀.. 많이 아쉬운 작품이었어요. 지금 미국에서는 흥행에 성공했다고 하는데, 왜 흥행에 성공했는지는 공감하기 힘들었어요. 

일단 좋았던 점부터 살펴본 뒤 어떠한 점 때문에 아쉬웠는지 말씀드릴게요!

 

출처: 네이버 <블랙폰> 포토

1. 음악 및 사운드

공포, 스릴러 장르의 영화는 시각뿐만 아니라 청각의 자극을 극대화할 수 있는 사운드의 사용이 크게 필요하기 때문에 사운드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을 미루어 봤을 때 음악을 비롯한 사운드의 사용은 괜찮았어요.

 

 

근데 중요한 게.. 좋았던 점이 여기까지 입니다.

 

바로  아쉬웠던 점을 이야기해드릴까 해요.

 

출처: 네이버 <블랙폰> 포토

1. 인물의 매력↓

우선 각 인물들의 서사가 충분히 설명이 되지 않은 채로 이야기가 시작이 되고 나중에 알게 된 서사에 사실 설득력도 없다고 생각했어요. 그렇다 보니 캐릭터에게 동정심이라던지 참신함이라던지 등의 감정을 붙일 시간이 턱없이 부족했죠. 

주인공 피니는 굉장히 연약한 아이로 나오는데요, 늘 소심하며 수동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죠. 이때 늘 자신을 지켜주던 친구 로빈이 납치되고 다른 아이들의 괴롭힘은 더욱 강해집니다. 이거는 문제가 안되는데, 시놉시스에 나와있듯이 죽은 친구들에게서 전화가 옵니다.  이때, 로빈은 피니에게 각성의 말들을 던져주는데요. 그 말들이 저에게는 약간 터무니없고 억지스러운 느낌이 많이 들었어요. 그리고 그 전화 통화 하나에 피니는 성인 남성과 맞짱 뜰 준비를 마칩니다.(뭐.. 나가려는 시도를 앞에서 하기는 해요.) 동갑인 친구들과도 체격 차이가 좀 나는 친구인데.. 

경찰의 행보도 참 재미있습니다. 주인공 피니의 동생 그웬은 예지몽을 꾸는데요, 경찰은 자신들이 발설하지 않았던 정보를 그웬이 알고 있다며 그웬을 찾아오고 그거 하나 때문에 꿈에 대해 캐묻기 시작합니다. 설정이 안 맞는다고 생각했어요. 사실을 보고 파악해야 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이 꼬맹이의 '꿈'에 믿음을 가지는 태도를 보고.. 차라리 내부에서 정보가 새어나갔다고 보는 게..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참 많이 들었답니다.

 

출처: 네이버 <블랙폰> 포토

2. 악역은 도대체 무엇을 위해?

이렇게 악역이 힘이 없는 존재로 묘사될 줄은 몰랐습니다. 특히 주인공을 납치하는 과정이 그렇게 긴장감 없이 묘사될 줄은 몰랐어요. 피니를 납치하는 과정에서 팔에 상처가 나는데, 상처를 낼만한 무기가 있다는 것을 안다면 그것을 빼앗어야 하는데 그러지 않더라고요. 의도가 있겠지만, 저에게는 그냥 허술해 보였어요.. 약간 무슨 납치범이 저래..? 이런 느낌?

중요한 건 '아이를 납치해서 죽이는 데에 큰 계기가 있느냐?'인데, 그런 게 없습니다. 보통은 뭐 자신에게 트라우마가 있는데 그것을 아이에게 푼다던지. 아이를 너무 좋아하는 마음에 정신이 나가서 이런 짓을 벌이는 거라던지 등과 같은 이유가 필요한데, 그런게 안 나와있습니다. 게임하려고 납치합니다. 근데 게임을 하는 장면이 잘 나오느냐? 그렇지 않습니다. 저는 뭔가 대단한 걸 하려고 납치한 줄 알았습니다. 

게다가 가면을 쓰고 돌아다니는 데, 가면이 여러 개로 때마다 바뀌더라고요. 그거에 대해 추측할 만한 장면이 별로 안 나와서.. 시각적으로 매력 있는 가면이 무용지물이 된 듯한 느낌이 많이 들었어요.   

 

출처: 네이버 <블랙폰> 포토

3. 공간 매력↓

지하실이 주된 공간인데, 너무 아무것도 없이 세팅을 해놓았더라고요. 블랙폰의 존재를 더 잘 보이게 하려는 것이 의도였다면 그 목적을 이루었으나, 개인적으로 소탐대실을 한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지하실이라는 주된 공간이 시각적 재미가 없는 상태에서 똑같이 등장하니까 너무 단조로워서 지루했어요.

 

출처: 네이버 <블랙폰> 포토

4. 현실과 비현실의 짬뽕

영화에 귀신이 나옵니다. 동생은 원래부터 신기가 있어서 어색하지 않았는데, 주인공은 갑자기 귀신을 보게 됩니다. 이게 뭐랄까요. 베이스는 현실인데 비현실적인 요소를 끼워 넣는 느낌? 안 어울렸어요. 차라리 <컨저링>, <It>처럼 아예 비현실로 밀고 나갔으면 괜찮았을 텐데, 진짜 갑자기 귀신이 등장해서 대화를 하니까.. 이게 뭔가 싶더라고요.

 

출처: 네이버 <블랙폰> 포토

5. 이건 소년 성장물인가?

개인적으로.. 이건 소년 성장물이 아닐까 싶었어요. 각성하게 되는 계기가 필요하고 이 일을 계기로 피니는 자신감을 얻게 되거든요. 공포랑 스릴러는 그저 거들뿐..? 제가 공포나 스릴러를 잘 못 보는 사람인데 이건 그렇게 저의 마음을 어렵게 하진 않았어요. 만약 진짜 공포나 스릴러를 느끼시고 싶으신 분들은 그렇게 무섭지 않으니! 이 부분 참고하고 가시면 좋을 거 같아요!

 

 

제가 너무 화가 나있는 것처럼 보일지도 모르겠어요..

 

결론은!

 

나중에.. OTT에 나오면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쿠키 영상은 없답니다! 기다리시지 말고 얼른 집에 가세요!!

 

그럼 저희는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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